1929년 대공황과 『케인즈의 일반이론』

1929년 대공황은 세계 경제에 큰 충격을 주었고, 이로 인해 존 메이너드 케인즈는 『일반이론』을 집필하게 됩니다. 이 책은 오늘날에도 경제학의 기본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1929대공황과 케인즈 이론

1929년 대공황은 미국 증권시장의 폭락을 시작으로 전 세계로 확산된 대규모 경제 공황입니다. 대공황으로 인해 전 세계의 경제는 큰 타격을 입었고, 수많은 사람들이 실업과 빈곤으로 고통받았습니다.

 

대공황은 경제학계에 큰 충격을 주었고, 기존의 경제학 이론으로는 대공황을 설명할 수 없다는 지적이 제기되었습니다. 이에 존 메이너드 케인즈는 『일반이론』을 집필하여 대공황의 원인과 해결책을 제시했습니다.

 

케인즈는 『일반이론』에서 경제는 항상 완전고용을 달성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그는 정부가 경기를 조절하기 위해 재정 정책과 통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케인즈의 주장은 당시에는 큰 반발을 불러일으켰지만, 대공황 이후에는 많은 국가에서 받아들여졌습니다. 오늘날에도 케인즈의 주장은 경제 정책의 기본 원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존 메이너드 케인즈

 

르네바슐랭

케인즈는 『일반이론』을 집필하기 위해 수많은 경제학자들의 연구를 참고했습니다. 그중에서도 케인즈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사람은 프랑스 경제학자 르네 바슐랭(René François Guyon)입니다. 바슐랭은 『일반이론』의 초기 원고를 검토하고 많은 조언을 해주었습니다.

 

케인즈는 『일반이론』을 집필하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주장이 기존의 경제학 이론과 크게 다르다는 점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학계의 반발을 우려했습니다. 하지만 케인즈는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고 『일반이론』을 출간했습니다.

 

『일반이론』은 출간되자마자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케인즈의 주장은 대공황을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길을 제시했기 때문입니다. 『일반이론』은 오늘날에도 경제학의 기본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케인즈는 현대 경제학의 아버지로 불리고 있습니다.

 

참고 사이트:

• 존 메이너드 케인즈: https://en.wikipedia.org/wiki/John_Maynard_Keynes
• 1929년 대공황: https://en.wikipedia.org/wiki/Great_Depression
• 일반이론: https://en.wikipedia.org/wiki/The_General_Theory_of_Employment,_Interest,_and_Money

---

2023.11.02 - [경제이야기] - 조선시대의 화폐제도와 정조의 화폐개혁

조선시대의 화폐제도와 정조의 화폐개혁